시청률 1% 쾌조의 출발

지난 18일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에서 첫 방영을 시작한 '도전! 수퍼모델 KOREA'는 2,30대 여성들의 뜨거운 호응을 보이며 시청률이 최고 1%까지 오르는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1회에서는 1천여명의 지원자들 중 본선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한 공개오디션 과정이 공개됐다.

▲ 한국판 '도전! 수퍼모델'

서류, 동영상, 면접, 수영복 심사 등 4차례에 걸친 까다로운 심사를 받으며 갈고 닦은 자신의 실력과 넘치는 개성을 발산하는 지원자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시청자들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평.

특히 심사위원들의 전문적 견해를 담은 날카로우면서도 재치있는 심사평 등도 시청률 견인에 크게 작용했다고 온스타일측은 분석했다.

이우철 담당PD는 “앞으로는 본선진출에 성공한 도전자들의 본격적인 미션 과정과 치열한 경쟁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며 “화려한 미션과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도전자들간의 갈등과 우정이 생생하게 그려질 계획이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전! 수퍼모델 KOREA'는 최고의 수퍼모델이 되기 위한 모델 지망생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도전! 수퍼모델' 오리지널 한국버전.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글로벌 패션매거진 W KOREA의 단독 화보 촬영 기회,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SK-II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한민국 톱모델 ‘장윤주’가 진행을 맡았으며 심사위원으로는 디자이너 ‘로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W KOREA 편집장 ‘이혜주’가, 현장 디렉터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형준’이 활약한다. 매주 토요일 방송.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