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 분야별 분과회의 개최

부산시는 “부산을 바꾸자” 추진과 관련 실천과제 발굴 및 실행방안 도출을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부산을 바꾸자 워킹그룹” 세부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운영을 활성화해 나간다. 부산을 바꾸자 워킹그룹은 부산형 도시혁신 프로젝트의 강력한 추진과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역동적 실무그룹의 역할이 요구되어 교수, 부산발전연구원, 기업체, 연구소, NGO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10개분과 110명으로, 지난 2월초 구성되어 아젠다별 실천과제 발굴 및 실행방안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러한 워킹그룹을 혁신정책 구상단계부터 혁신추진기반을 구축하고, 이론적 제안보다는 성과중심의 가시적 실행방안 도출과 실행 방안에 대한 구체적 추진계획 마련, 정책의 실천력 확보를 위해 세부운영방안을 확정하고 분과운영에 내실을 기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분과별로 선정한 100여건의 아젠다별 실천과제 중 실행방안에 대한 전문연구가 필요한 과제나, 위원 제안과제 중 시정반영 가능사업으로 실행방안이 필요한 과제에 대하여, 분과별로 3~4건의 혁신과제를 선정하여 이번 달부터 7월까지 집중 연구한다. 연구는 정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하여 내·외부위원 공동연구로 진행하고 연구성과물에 소관부서의 구체적인 시정반영 계획을 수록하는 등 시정반영에 주안점을 두며, 분과별로 7월말까지 연구성과물을 제출받아, 혁신과제 추진에 필요한 예산반영(8월)과 더불어 9월중으로 성과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시와 분과위원간의 컨설턴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주요 시정자료를 상시 제공하고 전문적 자문을 통한 정책품질을 향상시키고, 정책 추진상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공동분석을 통해 문제 해결능력을 강화해 나간다. 부산시는 3월중으로 소관부서별로 아젠다별 발굴된 100여건의 실천과제에 대한 토의와 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분야별 분과회의를 개최하고, 정책자문 사항은 수시로 제출 받는 등 워킹그룹 운영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