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측량기준점 일원화 방안/ 이정범 논산시청 지적과 최우수 선정

충청남도는 지적업무의 혁신적 개혁을 통한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제공을 위해 지난주(3.23~3.24) 이틀간 천안 상록호텔에서 제13회 지적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시・군 지적업무 담당공무원과 지적공사시・군지사, 청양대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34편의 연구과제를 발표하였으며 열띤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특별소삼각지역의 지적측량기준점 일원화방안, 건축물을 이용한 지적정보화 방안, 시가지 지역현황 D/B구축과 불부합지 해소방안, 개별공시지가 시・군・구 균형유지를 위한 개선방안, 지적재조사의 경제환경과 효과, 미등록 분묘의 양성화 방안 등 지적혁신을 통한 道民 재산권보호와 토지등록제도의 개선발전을 위한 많은 연구과제가 발표 되었다. 이날 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된 내역은 최우수에 이정범 논산시 지적과, 우수는 이병후 계룡시와 원성무 당진지적공사, 장려는 김종완 천안시, 정승훈 공주지적공사와 이응주 보령지적공사가 선정되어 도지사상을 각각 수여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우수과제로 선정된 연구과제는 실무검토를 마친 후 업무에 반영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적제도의 발전과 관계자들의 연구의욕 고취”를 위해 새로운 연구과제를 선정하여 지적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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