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석성면 문화마을 52가구 청정에너지 공급 계획

충청남도는 태양광 등 청정에너지를 이용한 에너지 자립형 마을인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을 추진 한다. ‘그린빌리지’사업은 쾌적한 생활환경과 대체에너지 개발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3개소(충남, 울산, 전남)중 한곳으로 우리도는 부여군 석성면 증산5리 문화마을에 설치하여 공급하게 된다. 이 사업은 총 6억8,000만원을 투입하여 태양광(PV)시스템(2KW×12), 태양열온수기(집열기 140㎡), 태양열난방 및 급탕시설(집열기 280㎡)을 설치하여 문화마을 52가구에 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122만원의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이용 편익은 물론 쾌적한 농촌 생활환경 조성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청정에너지인 태양열 사용으로 이곳을 찾아 견학 등을 통한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 홍보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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