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모 부양은 평균 1.8:1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3자녀 및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 사전청약이 3자녀 우선공급은 평균 3.7:1,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은 평균 1.8:1의 청약률로 마감되었다.

잔여물량은 3자녀의 경우 108세대에 대해 289명이 신청하였으며,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은 잔여물량 412세대에 416명이 신청하였다.

3자녀 우선공급분 중 하남 미사지구 15가구,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분 중 고양 원흥지구 7가구, 하남 미사지구 135가구가 미달되었다. 이들 157가구는 사전예약제도의 취지에 따라 일반 공급 청약저축 1순위 중 1지망 신청자에게 청약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이번 사전예약분양에 처음 도입된 생애최초·신혼부부를 위한 청약 접수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총 2,852세대로,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자 중 세대에 속한 자 모두가 과거에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자, 청약저축 1순위 무주택세대주로서 저축액 600만원 이상인 자, 혼인 중에 있거나 미혼자녀가 있는 자, 근로자 또는 자영업자로서 과거 5년 이상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을 납부한 자, 세대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액의 80%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국토부는 오는 23일까지 서울강남(강남구청 별관2동), 서울서초(서초구청 맞은편 롯데주택홍보관), 고양원흥(고양시청 1층 민원실), 하남미사(하남시청 1층 민원실) 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면상담실을 운영하여 청약 접수를 돕는다.

한편 서울권의 현장접수 장소가 강서구 소재 KBS 88체육관으로 변경되었음에 유의해야 한다. 경기권은 수원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에서 현장 접수할 수 있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경기지역본부, 수원 홍보관으로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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