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토) 3시부터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KTF-팬택앤큐리텔 선수들 참가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2005 e-Sports 페스티벌』이 열린다. 사단법인 동북아정책연구원(이사장 이해성)이 주관하고 부산시와 문화관광부, e-Sports 협회가 후원하는『2005 e-Sports 페스티벌』은 올 11월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또한 부산의 IT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된다. 이번행사는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관람객 등 10,000여명이 참가하고, 특히, ‘게임계 레알 마드리드’ KTF매직앤스와 MBC무비스배 팀리그 준우승팀 팬택앤큐리텔 선수들이 참가하여 특별전과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e-Sports란 네트웍을 이용한 각종 대회나 리그를 뜻하고, 국내에서는 99년말과 2000년 초부터 e-Sports란 단어가 쓰이기 시작했는데, 소극적 의미에서의 e-Sports는 게임대회 또는 리그만을 지칭하는 의미로 쓰이지만, 좀 더 넓은 의미에서는 게임을 이용한 대회뿐만 아니라, 대회에서 활동하는 프로게이머, 게임 해설자, 방송국 등을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서의 의미와 게임 문화와는 또 다른 신문화를 e-Sports라고 부른다. 현재 국내에서는 프로게임이라고도 불리 우는 대회 및 리그, 프로게이머 관련 분야의 통칭을 e-Sports라고 일반적으로 부른다. e-Sports는 게임산업의 팽창과 함께 점차 발전해 나가는 추세이고, 장래에는 세대와 국가간의 벽을 허무는 하나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 또한 대중들의 새로운 레저로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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