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나쁜 조건이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많이 달라진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불어넣는 일이 중요하다며, 공무원들의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23일 교정대상 수상자 및 교정기관장 격려 오찬에서 교정행정과 관련하여 "변호사로서 접견하면서 또 저 스스로 들어가 있으면서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인권이 존중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올까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교정업무에 종사하는)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많이 바뀐 것 같다"고 격려하며 수용자 인권과 처우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어 그는 "똑같은 나쁜 조건이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많이 달라진다"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는 공직자들의 진취적인 자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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