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 배우 선우선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재벌 집 며느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배우 선우선이 영화 ‘거북이 달린다’로 돌아온다.

영화에서 그가 맡은 ‘경주’는 신출귀몰 탈주범인 송기태(정경호 분)를 위해 마을 곳곳에 붙은 수배 전단지까지 직접 떼는 정성을 보이는 인물이다.

더욱이 그는 드라마에서 재벌 집 며느리 ‘은소현’ 역을 맡아 고급스럽고 지적인 매력을 선보였다면 영화에서는 탈주범과 위험한 사랑을 나누는 ‘경주’를 지고지순하면서도 당차게 그려낸다.

특히 영화 ‘오브로드’,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은 그가 브라운관에 이어 다시한번 스크린에서 도전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그런 그의 새로운 영화 ‘거북이 달린다’는 오는 6월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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