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전국장애인체전 및 바이오토피아 충북』등 주요도정 홍보 병행

충북도는 주민편의와 보다 많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토지관련 민원을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처리해 주는『2005지적민원 현장처리제』를 오는 3월22일 제천시 백운면을 시작으로 금년도에 10회 운영한다. 도내 시·군의 읍·면 단위로 토지관련 민원이 예상되는 지역에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골 장날을 선정해 도민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부동산민원을 중심으로 현지에서 접수 처리한다. 특히, 현장처리제를 운영하면서 금년도 우리 도에서 개최하는「제25회 전국장애인체전」,「바이오토피아 충북건설」등 주요도정도 적극 홍보하고, 또한 지난해 개정된 지적법령과 새로운 정책 등을 잘 알지 못하는 오지지역을 방문하여 상담함으로써 지역적으로 소외된 도민의 애로사항 등도 함께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충북도는 현장처리제 운영에 있어 시군 및 지적측량수행자와 합동으로 부동산관계민원상담, 지목변경 등 토지의 이동업무 접수 처리, 지적 및 건축물대장 열람 및 등본교부, 개별공시지가 등 부동산관리업무처리, 지적측량신청 접수 시행과 금년부터 시행하는 공유토지분할에관한특례법 홍보 등 토지와 관련된 생활민원 중심으로 확대 운영해 실질적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05지적민원현장처리제」 운영일정은 3월 22일 제천시 백운면을 시작으로 4월 26일 충주시 가금면, 4월 28일 영동군 추풍령면, 5월 19일 진천군 덕산면, 6월 15일 괴산군 청천면, 9월 16일 음성군 삼성면, 9월 22일 옥천군 청산면, 10월 12일 단양군 가곡면, 10월 19일 보은군 회남면, 11월 22일 증평군 도안면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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