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가 신개념 이온음료 이온에이드를 출시, 이온음료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이온 음료는 수분과 이온을 공급해주는 대신 염분으로 인한 짠맛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었는데 한국 코카-콜라의 이온에이드는 염분함량을 줄여 짠 맛이 덜한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100ml 당 30kcal의 낮은 칼로리로 부담 없이 누구나 매일 즐길 수 있다. 또한 한국 코카-콜라의 이온에이드는 L-카르니틴[1]이라는 새롭게 각광받는 지방 분해 성분을 첨가함으로써 ‘채울 건 채워주고 뺄 건 빼주는’ 신개념 ‘액티브 밸런스 이온 음료’이다. 우리 몸은 운동 시작 30분 후에야 지방을 에너지 연료로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운동 전 미리 L-카르니틴을 섭취하면 운동 시 지방을 우선적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 분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랜드 매니저 김윤나 과장은 “요즘처럼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인 몸안의 밸런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온에이드는 수분과 이온만 보충하던 기존의 이온음료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과다한 지방, 칼로리의 섭취를 조절해주는 L-카르니틴 성분을 사용하여 현대인의 몸의 밸런스를 고려하여 기획된 상품이다”라고 강조했다. 한국 코카콜라의 이온에이드는 3월 중순부터 각 도·소매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250ml캔, 600ml PET, 1.5L PET로 선보인다. 한편, 한국 코카-콜라는 이온에이드 광고 모델로 지난해 일본,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의 엄청난 인기로 국제적인 스타로 떠오른 배용준을 기용하여 최근 광고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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