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릭터 '이브', 신규 지역과 던전 2개, 통합 광장 등 추가


넥슨은 KOG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던전 액션 게임 엘소드(ELSWORD) '시즌Ⅱ: The Queen of Nasod'를 12월18일 오픈했다.

엘소드 '시즌Ⅱ'는 게임 오픈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게임 콘텐트로서, 신규 캐릭터, 신규 던전, 광장 개편 등이 핵심 내용이다.

신규 캐릭터 '이브'는 다섯 번째로 도입되는 메인 캐릭터로, '몬스터 소환', '투명 능력' 등의 공격용 기술들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부제인 'The Queen of Nasod'는 신규 캐릭터 '이브'를 지칭하는 표현이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지역 '페이타' 추가와 함께 두 개의 새로운 던전이 추가된다. 이중 '봉헌의 신전 입구' 던전은 거대한 검을 휘두르는 보스 몬스터 '듀라한 나이트'가 등장한다는 점, '나선 회랑'은 맵이 퍼즐 형태로 디자인돼 기존에 체험해보지 못한 이색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이번 '시즌Ⅱ'에서는 게이머 편의성 증대를 위해 게임 내 '마을'과 '광장'을 하나의 공간으로 통합해 '퀘스트 진행', '아이템 구입', '파티 플레이를 위한 게이머 모집' 등이 모두 한곳에서 가능하게 됐다.

한편, 넥슨은 엘소드 '시즌Ⅱ'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총 4가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캐릭터로 20레벨 달성 이벤트', '신규 던전 체험 후 퀘스트 진행 이벤트', '신규 가입 게이머 대상 이벤트', '1주년 기념 12월 27일 접속 이벤트' 등을 통해 미니 노트북(상품명: 델 인스피런 미니9), 최신 MP3플레이어(상품명: 아이리버 Volcano T7), '아이팟 터치(8G)', 문화상품권, 게임아이템 등의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엘소드는 '그랜드체이스' 개발사로 유명한 KOG가 3년 만에 내놓은 후속작으로,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빠른 속도의 게임 진행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는 점과 만화풍의 연출 효과가 특징인 캐주얼 던전 액션 게임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