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용사, 軍 원로 등 건군60년 주역들 위로

이명박 대통령은 건군 60돌을 맞은 10월1일 오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주관한데 이어, 저녁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건군60주년을 축하하고 관련자를 위로·격려하는 경축연을 가졌다.

경축연에는 이상희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재향군인회 등 軍 원로와 모범장병, 광복회, 6·25 및 베트남 참전용사와 상이군경회 등 국가유공단체, 제2연평해전과 해외파병 전사자 유가족, 병역이행 명문가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대통령은 이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성공과 기적의 역사’를 뒷받침한 우리 국군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또한 한반도에서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를 수호할 수 있는 '강한 군대', 미래전장을 주도할 '정예화된 선진강군'으로 도약을 다짐하는 국군을 격려했다.

한편, 경축연에는 정부 주요인사와 지방자치단체장, 주한외교사절, 교육·종교·문화·예술계 등 사회단체, 6·25종군기자 동우회, 낙도어린이, 국방관련 NGO 대표 등도 참석하여 건군6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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