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채영



‘9월의 신부’ 가수 유채영이 행복 가득한 웨딩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9월16일 공개된 유채영의 웨딩사진에는 예비 신랑신부의 행복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체인지’를 통해 예비 신랑에게 감동의 프러포즈를 선사했던 유채영은 방송을 통해 예비신랑을 공개해 화제가 됐었다.

유채영과 예비신랑은 10년 전 연예계 인사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처음 만나 우정을 쌓아오다, 지난 2006년 초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채영의 예비신랑은 연예인 못지않은 준수한 외모의 젊은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8월 양가 상견례를 통해 결혼을 약속했다.

공개된 웨딩사진에서 두 사람은 각각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검정색 턱시도를 입고 예비 부부의 행복함을 마음껏 드러냈다.

또 오토바이를 좋아하는 예비신랑을 위해 두 사람이 캐주얼 차림으로 웨딩촬영에 나서 신세대 부부로서의 개성을 드러낸 점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28일 오후 1시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리며, 결혼식 후 일주일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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