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

▲ 가수 솔비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앤디와 솔비 커플이 하차한다.

그동안 ‘앤-솔 커플’로 불리며 신세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커플인 만큼 이들의 하차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누구보다 가상부부로 출연했던 당사자들의 슬픔이 더 클 터. 결국 솔비는 앤디와의 마지막 이별 장면을 촬영하던 중에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솔비는 “앤디 오빠와 제작진과 워낙 정이 많이 들었다”며 “물론 이 프로그램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만날 수 있지만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울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앤디 오빠와 나의 더 나은 활동을 위해 힘들게 결정했다”며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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