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전 아나운서

▲ 박지윤 전 아나운서


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가 그의 애완견과 함께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박지윤은 최근 MBC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개를 소개합니다’(연출 선혜윤)의 출연을 결정, 지난 4월말 KBS를 사직한 이후 5개월 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그의 방송활동 복귀 파트너는 다름 아닌 자신이 키우고 있는 미니핀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박지윤이 사직 후 첫 방송 출연을 MBC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박지윤의 지인을 통해 그동안 꾸준히 섭외 요청을 했다. 프로그램 컨셉트상 자신에게 모든 초점이 맞춰지지 않아 부담감이 적어 출연을 결정한 것 같다”며 “이번 출연이 방송 복귀를 뜻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추석특집 ‘스타의 개를 소개합니다’는 현재 방송 중인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연장선상에 있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MC 또한 개그맨 이휘재와 현영이 맡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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