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장 없는 크레인 무인화 중단하라!

광양시청앞 광장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소속 노동자들이 크레인무인화추진 중단과 현3조3교대의 근무형태를 4조3교재로 시행해줄것을 요구하며 농성중이다 노조의 주장은 포스코가 2004년 5조원이라는 최대 흑자에도 인력 구조조정으로 노동자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고 정규직 인력의 20~30%를 구조조정 할 예정이며, 협력업체에 대한 구조조정도 장비 무인화를 통해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포스코의 크레인은 290대인대 이중 152대를 자동 무인화를 추진중인것으로 알려지자 이에 반발 하여 전국금속노동조합소속 광주전남 노동자들이 반발한 것이다 노조 주장에 따르면 포스코정규직은 4조 3교대지만 비정규직인 하청 협력사 노동자는 여전히 3조 3교대로 월 3일 휴일만 보장하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 7월1일 부터 3백인이상 사업장에도 주 5일 근무제를 시행해야 하고, 자동무인화를 추진하고 있는 이때, 협력업체도 4조3교대, 주 5일 근무제를 시행하여 고용을 보장하고 새로운 일자를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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