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로맨스 심리 서바이벌 '러브 인 몰디브' 시즌2

짝짓기 리얼리티가 '신종 대 원조'라는 구도로 치열한 맞짱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키스 더 데이트>,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 등 신상 포맷을 가미한 짝짓기 리얼리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원조 짝짓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XTM <러브 인 몰디브>가 시즌2로 시청자 공략에 나선 것.

스타일리쉬 엔터테인먼트 채널 XTM이 야심 차게 기획한 로맨스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러브 인 몰디브> 시즌2는 청춘 남녀 9명이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 몰디브 현지에서 벌이는 숨막히는 애정 쟁탈전을 그린 리얼리티. 방송은 7월8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밤 12시이다.(총8회*60분)

<러브 인 몰디브>는 지난해 7월에 런칭하여 국내 20대 여심을 사로잡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여성 출연자들간에 벌어지는 적나라한 심리전이 시원한 남국의 정취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선전했다.

<러브 인 몰디브> 시즌2에서는 환상의 섬 몰디브에서 12박 14일 동안 완벽한 외모와 최고의 조건을 가진 매력남 2명을 둘러싸고 개성만점 7명의 미녀들이 펼쳐내는 팽팽한 신경전과 아찔한 애정공세가 다시 한번 펼쳐진다. 특히 시즌1과 다르게 출연진을 돈(1천만 원)과 사랑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극한 상황으로 몰고 간다는 것이 색다른 재미이다.

<러브 인 몰디브> 시즌2의 핵심 포인트는 바로 '탐욕', '질투', '스릴', '환상'. 돈과 사랑 중 어떤 것을 택할지에 대한 '탐욕'과 관능적인 몸매를 가진 7명의 섹시녀들 간의 벌어지는 끊임없는 '질투',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한 상대방에 대한 관찰과 추리와 반전이 느껴지는 '스릴', 그리고 그 안에서 꿈의 세상이라 일컫는 몰디브의 이국적인 풍경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진다.

<러브 인 몰디브> 시즌2 제작진은 "내레이션을 극도로 배제하고 출연자들의 대화와 리액션을 있는 그대로 전달, 최대한 사실감을 살렸다"라며, "매력적인 이성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여자들만의 독특한 심리변화와 팽팽한 신경전을 밀착 인터뷰로 스피디하면서도 자세하게 풀어내어 남성 시청자들 뿐 아니라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지막에 벌어지는 반전은 정말 기대해도 좋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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