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이승신 편 6월25일(수) 밤 12시 KBS JOY 방송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이승신이 남편 김종진과의 첫 만남 때 함께 밤을 지샜다고 밝혀 화제이다.
KBS JOY <미남들의 포차> 촬영 중 김종진과의 만남 비화를 털어 놓은 이승신은 김종진의 첫인상은 '나쁜 남자'였다고 말했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이승신은 "그런 사람들에게는 관심을 안 가져줘야 오히려 관심을 끌 수 있다"고 생각해 김종진에게 관심 없는 듯 행동했고, 그런 이승신에게 김종진은 먼저 말을 건넸으며, 그렇게 두 사람은 아침까지 술을 마시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것.
이어, 헤어질 때 이승신이 둘의 사이를 물어보자 김종진은 "이 정도면 애인 사이 아닌가?"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 후 세 번째 만남에서 이승신이 먼저 "결혼하자"고 말했고, 김종진은 그렇게 그녀의 남편이 되었다고 한다.
한편, 이날 이승신과 함께 출연한 김지혜는 정형돈의 폭탄발언(뽀뽀)에 복수의 칼날을 빼 들었다.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 2인방 김지혜, 이승신이 KBS JOY <미남들의 포차>에 출연해 거침없는 솔직한 입담은 6월25일 수요일 밤 12시 KBS JOY <미남들의 포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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