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제19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대회' 개최

한국럭비경기 사상 최초 인조잔디구장에서 펼쳐지는 '제19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대회'가 6월10일부터 19일까지 강진군 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제19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대학부, 일반부 9개 팀과 중등부, 고등부 15개 팀 등 모두 24개 팀 1,0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다.

이번 럭비대회는 대한럭비협회가 주최, 전남럭비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 강진군, 전남체육회, 강진체육회가 후원한다.

10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충남대학교와 단국대학교 대학 1경기를 시작으로 19일 마지막 고등부 결승까지 대학부 4경기, 일반부 3경기, 고등부 8경기, 중등부 5경기 등 총 20경기가 펼쳐진다.

11일(수요일)에는 파워 풀하고 역동적인 스포츠인 럭비의 대중화를 위해 관내 어린이 110여명이 참가하는 '어린이 럭비공 굴리기'와 '원로 럭비대회'가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