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집 수록곡 '어른아이'의 뮤직비디오 공개 후

가수 거미가 과거 자신에게도 섹시 화보 제의가 들어온 적이 있다며 깜짝 공개했다.

최근 KBS JOY에서 방송 중인 <미남들의 포차>에 절친한 친구인 린과 영지와 함께 출연한 거미는 화보 제의를 받은 적이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해 화제를 됐다.

피나는 노력으로 탄탄한 몸매를 만든 거미는 3집 수록곡인 '어른아이'의 뮤직비디오를 짧은 핫팬츠를 입고 촬영했는데, 뮤직 비디오가 공개된 후 매니저에게 모바일 화보 제의가 들어왔다는 것.

거미는 "모바일 섹시 화보 제의가 들어왔다는 사실이 웃겼다"며 특유의 털털함을 보였다.

이 말을 들은 MC들이 실제로 화보를 촬영할 생각이 있느냐 물었고 이에 거미는 자신이 섹시하지 않아서 못 찍는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함께 출연했던 린이 뚱뚱했던 어린 시절에 자신감을 기르기 위해 보조출연을 했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거미와 린, 영지가 함께 출연해 실제 술자리처럼 화기애애했던 <미남들의 포차>는 6월4일 밤 12시 KBS JOY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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