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솔미

▲ MBC 드라마 '내여자'로 컴백 박솔미


배우 박솔미가 3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그의 컴백작은 7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내여자’(극본 이희우·선경희, 연출 이관희)이다. 박솔미는 지난 2005년 KBS2 드라마 ‘황금마차’에 출연한 이후 3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셈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박솔미는 신분상승을 위해 사랑했던 남자에게 비정하게 이별을 고하는 집념의 소유자 ‘윤세라’ 역을 맡았다. ‘내여자’는 젊은이들의 야망과 사랑을 다룰 드라마로 1980년대 당시 인기리에 방송됐던 드라마 ‘종점’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드라마다.

한편 박솔미는 이번 드라마의 커리어우먼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영어와 일어, 러시아어 연습에 매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MBC 드라마 ‘내여자’는 오는 7월26일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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