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의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

▲ 2007년 8월 음악회 장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24일(토), 5월31일(토) 오후 2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선율이 흐르는 박물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세종문화회관의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금번 음악회는 주말 오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공개되며, 평소 접하기 힘든 고품격 퓨전 국악 연주회로 진행된다.

오는 5월24일 오후 2시에는 ‘공감 21’이라는 주제로 전통타악연구소에서 ‘바람소리’, ‘혼의 소리’ 등의 공연을 펼치고, 5월31일 오후 2시에는 웰빙밴드 크레용의 연주로 ‘고구려의 혼’, ‘대장금 오나라’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우리나라 독립운동사 체험과 함께 퓨전 국악공연의 향연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 관람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입장하는 모든 고객에 한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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