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단체장, 주요 그룹 대표자, 금융인, 중소기업인 등
청와대는 5월27~30일 이명박 대통령의 중국 북경 및 청도 순방에 경제 5단체장, 삼성, LG 등 주요 그룹 대표자, 금융인 그리고 중소기업 등 총 38명의 경제인이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중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조석래 전경련 회장, 이수빈 삼성그룹 회장, 이구택 포스크 회장 등 24명은 청도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대한상공회의소의 추천에 따라 현지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거나 향후 구체적인 비즈니스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인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또 분야별, 기업규모별, 업종별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성 있는 경제인으로 구성했다.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을 균형있게 포함해 대기업 16개사, 중소중견기업 14개사, 지역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지방상의 회장단(부산, 대구, 광주)을 포함했고, 중국내 금융시장진출을 협의하기 위해 국내 금융계 대표들도 참석한다.
김호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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