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설명회, 경기·인천(5.15), 서울(5.16)에서 실시

중소기업의 기술수준을 단기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중소기업 제품 국제경쟁력 확보를 통하여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중소기업 해외 기술도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에서는 기술거래 경험과 실적이 우수한 독일 슈타인바이즈 재단과 연계하여 기술이전을 원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거래를 지원토록 하였다.

이번사업으로 해외기술도입에 따른 국제법적 문제, 불공정 계약서 작성 우려 등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며, 슈타인바이즈의 우수인력을 직접 파견하여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현황 진단, 기술이전 수용 가능성 및 사업화추진 타당성 분석 등을 수행하는 일반컨설팅은 평균 240만원, 기술이전알선, 사업화 추진 방안 등 수요자 맞춤형 기술도입 컨설팅을 수행하는 심화컨설팅은 평균 2,400만원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5월15일부터 5월30일 까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APEC 혁신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신청 하면 된다.

아울러, 동사업의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 설명회는 사업수행기관인 독일 슈타인바이스에서 전문가가 직접 진행하며,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인천지방중소기업청(5.15), 서울은 구로동에 위치한 벤처산업협회(5.16)에서 실시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해외기술도입이 그간, 대기업의 연구소와 비교적 규모가 큰 정부출연 연구소 위주로 활성화 되고 있는 점을 감안 할 때, 해외기술도입 초기 진입지원을 위한 동 사업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선진 기술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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