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시몽 리턴즈> 특별 출연

케이블TV의 최고 섹시 미녀로 떠오른 '착한 가슴' 서영이 <색시몽 리턴즈>에 특별 출연해 섹시 지존의 모습을 과시했다.

서영은 지난해 방영 되었던 채널CGV의 <색시몽> 시즌 1의 주인공으로 출연, 원조 섹시 탐정단의 세 주인공 중 한 명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 같은 <색시몽>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특별 출연하게 된 서영은 이번 <색시몽 리턴즈>에서는 '모자이크 탐정단'의 단원인 공주리(정소영 분), 나강해(채은정 분), 길다(자밀라 분)에게 성범죄를 소탕하라는 지령을 내리는 'S'로 등장한다.

작품에서 내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S'는 탐정단에게 사건을 알리고 해결을 지시할 때 조차 비밀스러운 방법을 사용, 그 정체를 철저히 숨겨와 시청자들에게 매 회 더 큰 궁금증을 주었던 인물. 오직 탐정단 중 한 명인 나강해가 간혹 '영감탱이'라고 호칭해 이를 지켜 본 시청자들은 단지 나이 많은 남자라고만 예상 했을 뿐, 탐정단 조차도 'S'가 어떤 인물인지 모르고 있던 설정. 이런 예측과는 달리 극중 'S'는 아름다운 얼굴과 완벽한 몸매를 가진 미녀였고 전편인 <색시몽>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서영이 그 주인공으로 공개되었다.

공주리의 끝없는 사치로 인해 탐정 단원들이 사채업자들에게 봉변을 당하려는 찰나, 'S'는 등장과 동시에 현장에서 이들을 구해주면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시킨다. 서영은 이날 사채업자들을 상태로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여 더욱 주목을 받았다. 자신에게 달려드는 남자들을 향해 거침없는 하이킥을 날리는가 하면 짧은 치마를 더욱 짧게 치켜 들어 상대의 정신을 빼 놓은 상태에서 주먹을 날려 일거에 이들을 물리치는 등 날렵한 액션과 섹시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이번 특별 촬영에 대해 서영은 "지난 해 <색시몽>을 촬영하면서 너무나도 애정이 많았던 작품이라 이번 <색시몽 리턴즈>에 기꺼이 특별 출연을 하게 되었다"면서 "아주 잠깐 동안의 출연이라 조금은 아쉬웠지만 첫 액션신을 촬영해 오랜 만에 몸을 푼 계기도 되었다"면서 특별 촬영 뒤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

섹시미를 바탕으로 통쾌한 액션 연기까지 마친 서영의 터프한 모습은 5월1일 목요일 밤 12시에 방송이 되는 <색시몽 리턴즈> 4화 '내일을 행해 쏴라'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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