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는 미스춘향 출신

모델 겸 VJ 찰스가 유부남이 된다.

찰스는 오는 5월3일 오후 5시 서울 잠원동 한강시민공원 내 ‘프라디아’에서 6살 연하의 미스춘향 출신 한고운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 발표에 앞서 찰스는 지난 2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미스춘향대회 출신인 여대생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말하며 "내가 연예인이라 상대에게 조심스럽지만 곧 궁금한 부분들을 밝히겠다"고 밝힌바가 있다.

이들은 이미 비밀리에 웨딩리허설 촬영을 마쳤으며, 캐주얼한 콘셉트와, 클래식한 콘셉트, 두 가지 웨딩테마로 나누어 사진촬영을 진행하였으며 이중 일부를 공개했다.

한편 찰스는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이경규가 간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찰스의 결혼식은 평소 친분 있는 MC인 박수홍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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