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팀 16일간 대장정

전라남도 강진에서 열린 2008년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보름여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맹전에는 전국 초·중·고·대학·일반부 등 全 종별 여자축구 60개팀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 일반부 우승은 대교, 준우승은 현대제철이 각각 차지한 것을 비롯 대학부 우승은 위덕대(경북), 준우승은 여주대, 고등부 우승은 동산정보고(서울), 준우승은 현대정보과학고, 중등부 우승은 현대청운중(울산), 준우승은 경포여중, 초등부 우승은 동일중앙초등학교(부산), 준우승은 성덕초등학교가 차치했다.

또 일반부 MVP는 한국여자축구대표팀 주장인 대교팀 수비수 김유미 선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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