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 대회 해남에서 개막
제63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 대회가 땅끝해남에서 개막한다.
오는 4월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열전을 펼치게 되는 이번 대회는 총 26개팀 1,300여 명의 선수가 총출동한다.
해남군은 지난 2006년 축구전용구장을 개장한 이래 5번째 전국축구대회를 개최하며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서도 6억원 가량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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