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대구 등으로 진행되는 지방 투어

가슴 여린 사랑이야기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시즌3가 지난 4월8일 대학로 예술 마당 3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1년여의 장기 공연 동안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관객수 7만명을 돌파하며 창작 소극장 명품 뮤지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때문에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의 시즌3가 어떻게 기대에 부흥할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시즌3에서는 적잖은 부분에서 전보다 업그레이드 됐다. 먼저 김경수(캣츠비), 김소향(페르수), 지니(페르수), 임미현(선) 등의 기존 배우들과 400명이 넘는 지원자 중에 엄선한 박성환(캣츠비), 전재홍(하운두), 조진아(선) 등의 신인 배우들의 어우러지는 연기로 한층 더 성숙해진 캐릭터를 표현한다. 또한 시즌3는 한층 더 아름다워진 음악, 영상, 조명의 앙상블로 관객을 찾아간다. 캐릭터들의 내면에 가까이 다가가 공감 할 수 있는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시즌3는 관객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시즌3 프리뷰 할인과 4월 한달 특별 할인을 진행 중에 있다. 5월8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대구 등으로 진행되는 지방 투어는 <위대한 캣츠비>를 애타게 기다리는 지방 관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공연은 대학로 예술마당 3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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