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거미와 순위 바꾸며 바짝 추격

▲ '터틀맨' 임성훈 빈소

쥬얼리의 'One More Time' 7주간 1위를 고수하며 정상에 자리를 지킨 가운데, '1박2일'로 주가가 높은 이승기가 거미와 순위를 바꾸며 1위 쥬얼리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지난주 10위로 Top10 순위에 올랐던 넬은 다시 5계단을 상승하며 상위권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씨야의 바보 역시 3계단 오른 6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SG워너비의 '보고싶어' 는 앨범 공개와 동시에 벅스차트 8위에 올랐고, 백지영의 '사랑 따위'는 10계단 이상 오르며 두곡 모두 Top10 순위 진입에 성공했다.

한편, 플라워의 리드보컬 출신인 고유진은 지난주 93위에서 이번주 19위까지 오르며 상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첫 데뷔를 멋지게 치른 다비치는 후속곡 ‘슬픈다짐’이 벅스 차트 18위에 올랐고, F.T.Island의 ‘눈물이 흐른다’ 역시 금주 22위에 첫 선을 보이며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2001년 발표한 ‘슬픈 영혼’이후 7년만에 앨범을 발표한 ‘유리’는 타이틀 곡 ‘가슴아 제발’로 32위에 올랐고, ‘피아노’의 ‘나 너 좋아’ (47위), 박명수의 ‘바보에게...바보가...’(51위) 등도 새롭게 벅스 차트에 선을 보였다.

한편 거북이 리더 '임성훈'이 지난주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후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면서 '비행기'가 100위권까지 다시 오르는 한편, ‘싱랄라’, ‘왜이래’, ‘빙고’등 거북이의 대표곡들이 벅스 차트에서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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