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4편, 오리지널 멤버 총출동

5월 전세계 동시개봉을 앞둔 네 번째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영원한 인디아나 존스’ 해리슨 포드 외에도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제작 조지 루카스, 음악감독 존 윌리암스, 시각효과 ILM 등 오리지널 배우와 제작진이 총출동하며 이번 작품에 거는 영화 팬들의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번 작품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3편인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1989)이후 19년 만에 개봉하는 작품으로 실제 영화 속 역시 19년 이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세계적인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의 만남, 최근 <트랜스포머>의 놀라운 CG기술을 선보이며 ‘로봇’ 열풍을 몰고 온 세계 최고의 시각효과팀 ILM, <죠스> <쥬라기 공원> <스타워즈> <해리포터>의 영화음악뿐만 아니라 특히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대표하는 주제곡 ‘The Raiders March’(레이더스 마치)를 만들어낸 음악감독 존 윌리암스까지 1편 <레이더스>부터 함께한 세계적인 스텝들이 대거 참여,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 대한 구상은 시리즈 3편인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1989) 때부터 이미 시작되었다. 오랜 시간 <다이하드> 젭 스튜디오, <식스센스> M. 나이트 샤말란, <셰익스피어 인 러브> 톰 스토피드 등 세계적인 유명작가들이 4편의 시나리오 작업에 도전했지만 오리지널 멤버인 ‘스티븐 스필버그-조지 루카스-해리슨 포드’ 이들 모두를 만족시키는 최고의 시나리오는 <쥬라기 공원> <미션 임파서블>을 집필했던 ‘데이비드 코엡’이 최종 완성하게 된다.

애초에 인디아나 존스의 배우와 제작진은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최고의 작품이 아니면 4편을 만들지 않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바 있다. 결국 감독, 배우, 그리고 팬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탄탄한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무려 19년이 걸린 셈이다.

액션 어드벤처의 바이블로 손꼽히는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최강의 멤버들이 19년 만에 다시 뭉치며 더욱 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2차 세계대전 후, 1957년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조용히 생활하던 ‘인디아나 존스’가 크리스탈 해골로 인해 소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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