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난타봉고 '새해 프랜차이즈 시장 강타'

올해 경제난으로 창업시장은 그야말로 요즘의 추위처럼 차가웠다. 내년에도 장사하는 사람들은 올해처럼 힘들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요즘 시장에서는 샐러리맨 생활을 그만 둔 사람들이 넘쳐나는데도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가맹점주 모시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그나마 창업을 하겠다는 사람도 실패한 선배들을 보고 선뜻 목돈을 내놓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1천개가 넘는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가맹점을 확장하지 못함은 물론 기존 가맹점주들도 생활비도 못 건진다며 본사에 원성을 퍼 붙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창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이 나섰다. 국내 굴지의 악기제조 전문업체인 삼익악기는 "난타봉고"를 개발, 획기적인 프랜차이즈를 접목시켜 독특한 아이템과 제품 품질력으로 가뜩이나 얼어 있는 창업시장에 온풍을 불어넣고 있다. 5년 동안 우리나라의 음악 발전과 악기 산업을 선도- 삼익피아노의 역사는 곧 한국 피아노의 산 역사 창업시장에 삼익악기가 뛰어든 것이 놀라운 일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무엇보다도 악기업계의 선두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온 삼익악기가 제품의 품질을 보증한다는 것이다. 삼익악기는 1958년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악기회사로 창업하여 지금까지 45년 동안 우리나라의 음악 발전과 악기 산업을 선도해 왔다. 세계적으로도 1990년대부터 우리 나라 종합 수출상품 중 세계시장 인지도 및 브랜드 경쟁력에서 상위 10위 품목에 선정되어 년 평균 1억불 이상의 수출을 달성하고 품질 면에서도 세계 최고의 악기업체들에 조금도 뒤떨어지지 않는 명품 악기만을 고집스레 만들어 왔다. 이제는 국내 최대의 악기 종합메이커이자, 세계를 하나로 잇는 세계 최대의 피아노 수출회사로 성장했다. 삼익피아노의 역사는 곧 한국 피아노의 산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최초로 1971년 피아노 KS 표시 허가 획득을 시작으로 1983년에는 독일 클라우스 훼너(Klaus Fenner) 피아노 연구소와 기술제휴를 통한 신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1985년에 세계적인 음악 잡지인 프랑스 "디아파종"에서 실시한 "세계 피아노 품질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할 정도로 삼익악기의 우수성은 우리가 타브랜드에 비해 그 브랜드를 들어온 시간만큼이나 최고의 품질력을 자랑한다. 디지털 기술력-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위로 선정 특히, 피아노 업계 최초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인증기관인 독일의 TUV로부터 1995년 2월 "ISO 9002 국제 품질보증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후 1998년 2월에는 "ISO 9001 국제 품질보증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2003년에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서 삼익악기가 개발한 디지털 피아노가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위로 선정되는 등 디지털 악기 시장에서도 그 여러 기관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 받아 삼익악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02년 12월에 독일 정통의 세계적 피아노 제조업체인 벡스타인을 인수하면서 세계 5위권 피아노 제조업체로 발돋움하게 된 삼익악기는 이를 기반으로 고급 브랜드 중심의 해외 정통 피아노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도 했다. 또한 신규사업에 과감한 투자를 실현시켜 명실공히 회사의 강력한 고품질 이미지와 김 종 섭 (金鐘燮)회장의 젊은 감각과 꿈, 그리고 희망이 있는 글로벌한 종합악기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오늘날 삼익악기가 세계 최고의 악기 제조회사로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의욕적인 기술개발과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기업의지의 재고가 그 이유였다 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익악기의 최고의 디지털 기술력으로 탄생한 "난타봉고" 이러한 삼익악기의 최고의 품질력으로 탄생한 이른바 "난타봉고"가 자판기 개념을 도입,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함으로써 "새해에는 리스크가 적은 소자본창업 아이템이나 공동창업 바람 이 거세게 불 것"이라는 창업 전문가들의 전망과 맞물리며 창업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봉고는 외국 악기지만 두드림의 미학과 정서가 골수까지 깊게 밴 우리민족에게는 그리 낯 선 악기가 아니다. 또한 현재까지 외국공연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국내외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던 퍼포먼스 난타로 인해 드럼통 모양의 봉고는 우리에게 더 알려져 있으며 난타의 성공은 우리민족의 두드림의 미학에 대한 중독을 말해준다. 그도 그럴 것이 태고적부터 유흥과 가무를 좋아하는 우리민족의 정서상 시대별로 변신과 새로운 아이템을 탄생시키며 노래방 문화의 원조인 일본인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노래방에 대한 매니아적인 성향을 보이며 한국적 노래방문화를 발전시켜온 것이 두드리며 박자를 맞추는 타악기의 등장이었다. 난타퍼포먼스가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도 대포집의 젓가락을 시작으로 탬버린, 등으로 즉흥적이고 간단하게 가락을 맞추며 가락속에 녹아드려는 우리국민의 정서가 있어 가능했던 일인지도 모른다. 사실 얼마전에는 전자드럼이 노래방에서 신종 아이템으로 반짝인기를 얻기도 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그 인기는 금새 사그라 들었다. 전국적인 네트워크 망을 갖춘 삼익악기가 제조 및 A/S를 담당 삼익 "난타봉고" 총판권자이자 프랜차이즈 사업 법인인 (주)두드림(02-511-9242) 이재룡대표는"사실 여러 업체가 노래방에서 전자드럼을 한때 유행시킨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품질력과 A/S, 마케팅력을 해결하지 못해 시장에서 곧바로 도태되고 말았다."고 말한다. 취객이 대부분인 유흥업소나 노래방은 박자와 타격감을 동시에 즐기려는 손님들의 구미를 맞추려면 품질이 바탕이 된 내구성과 A/S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재룡 대표는 현재 경제난으로 2중고를 겪고 있는 창업 시장의 현실에 대해 "기존의 우리나라 인구는 미국의 6분의1에 불과한데 음식점 개수는 미국과 똑같다."며 "창업시장은 과당경쟁으로 시장발전 한계가 있다"고 덧붙인다. 이어 예비 창업자들의 조심스런 태도 때문에 창업시장에서도 "한탕주의"가 기승을 부리기 힘든 상황이며 아직도 프랜차이즈 업체들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일반인들이 많다는 점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청담동에 삼익악기 본사에 자리 잡은 (주)두드림 이재룡대표는 다시 말해 삼익 "난타봉고"는 전국적인 네트워크 망을 갖춘 삼익악기가 제조 및 A/S를 담당함으로써 품질을 보장함은 물론 브랜드파워로 프랜차이즈 사업의 성공을 가져 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삼익 "난타봉고"는 기존의 전자드럼들보다 크기면에서도 소형이어서 작은 룸을 갖춘 소형 노래방에까지 설치가 가능해 노래방에서 봉고 연주 붐은 유흥가 구석구석까지 파고들 전망이다. 프랜차이즈 시장의 선두기업으로 부각과 돈과 재미 두 가지를 드리겠다 또한 경제난과 주 5일제 정착으로 두 가지 이상의 직업을 갖은 사람들이 열풍처럼 늘어가는 "투잡시대" 와 소규모 무점포 창업의 두 가지 테마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난타봉고 프랜차이즈"는 일종의 자판기 설치 개념과도 같다. 기본적으로 난타봉고 5대를 신청하면 본사에서 지역과 업소에 상관없이 매출이 많은 곳에설치가 가능하며 매출 증대와 난타봉고 설치로 인한 고객 확보 차원에서 노래방 업주들은 난타 봉고 설치를 반기고 있다고 한다. 또한 누구나 창업이 가능한 손쉬운 창업 방법으로 주기를 두고 수금만 하면 되는 것이 삼익 난타 봉고 프랜차이즈의 가장큰 장점이다. 또한 전자드럼이 설치된 일부 업소에서는 고장이 잦고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기존의 전자드럼을 밀어내고 항상 새로운 것에 열광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삼익 악기의 품질력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시장의 선두기업으로 부각과 돈과 재미 두 가지를 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두드림 이재룡 대표의 노력이 침체된 우리 창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서민들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어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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