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연구개발비 80% 이내로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

울산시와 울산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이동우)는 IT산업과 전략산업이 연계를 통해 지역 정보화를 촉진하고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2008 e-Manufacturing 기술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본사 소재지가 울산시인 IT분야 중소·벤처기업이며, 1기업당 1개 과제만 신청가능하다.

지원분야은 생산정보화(e-Manufacturing), 산업안전정보화, 공장자동화, 기타 IT분야 등 총 4개 분야로 기술개발기간은 2008년 5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7개월간이다.

지원금액은 총 2억6000만원이며, 기술개발에 소요되는 인건비, 직·간접비용 등 총 연구개발비의 80% 이내로 과제당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4월 10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울산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283-7133, 북구 연암동 758-2)로 직접방문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울산중소기업지원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e-Manufacturing 기술개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편 'e-Manufacturing 기술개발지원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제이소프트기술 등에 총 8건의 IT기술개발을 지원했으며, 'RFID고정자산관리솔루션(RFID JAMS)'(제이소프트기술) 등 우수 IT기술들은 이미 상품화가 되어 계약이 체결되는 등 실적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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