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민경 협력 특별 방범 대책회의’ 실시

실종되었던 여대생 시신이 발견되면서 한동안 충격에 휩싸인 화성에서는 체제를 다시 정비하고 연말이 다가오면서 민경이 합동으로 지역내 범죄를 예방하고자 부단히 애를 쓰고 있는 모습이다. 화성경찰서(서장 윤성복)는 15일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및 생활안전협의회원, 아파트 관리소장, 금융기관 대표자, 현금다액취급업소 업주 등 약 150여명의 시민과 함께 ‘연말 민경 협력 특별 방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여대생 실종사건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치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공동참여를 통한 공동안전망을 구성, 범죄로부터 안전한 시민생활 보장을 위하여 가시적․역동적 치안활동 효율성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손창욱 생활안전과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여대생 실종사건 이후, 시민들께서 품고 계실지도 모르는 불안해하는 마음을 해소해 드리기 위하여, 경기청으로부터 매일 240여명을 경찰력을 지원 받아 밤거리와 주택가등 취약지 집중 배치하는 했다”며 민생의 안정을 최우선을 강조 했다. 한편, 손과장은 “야간에는 112순찰차, 교통순찰차 등을 최대한 동원하여 목배치 근무 및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속에 예상되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심하고 밤길을 거닐 수 있는 분위기와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시민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경찰활동상을 빔 프로젝트로 브리핑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안심토록 하였으며, “對여성범죄예방”을 위한 각종 시책을 홍보했다. 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 “우리 지역사회의 보다 안정된 치안유지를 위하여 노력하는 경찰관들의 모습을 보고, 지역 주민으로서 앞으로도 민․경 공동협력활동에 더욱 협력하겠다ꡓ는 참석소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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