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자금, 자금융자, 투자유치, 기술개발 등 다양한 지원

성장 잠재력이 있는 초기창업 기업이나 유망한 중견기업을 발굴·지원하는 '2008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육성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주봉현)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기관간 상호 연계를 통해 성장 가능한 유망 지역중소기업을 발굴 종합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08년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육성사업'을 3일 공고했다.

참여기관은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은행, 한국산업은행, 농협중앙회, KTBnetwork, 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등 6개 기관이다.

신청기간은 3월3일부터 4월4일까지,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된 사업장 주소가 울산시에 소재한 유망 중소벤처기업 8개사이다.(신규지정 3개, 기존지정 5개사)이다.(스타벤처기업 지정 지원기간은 5년 이며 최초 지정 5년 이후 재지정 가능)

신청한 업체에 대해서는 서류, 정밀, 면접 등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에는 비즈니스 자금(총 1억9000만원) 업체당 3000만원(기존업체는 2000만원)과 자금융자, 투자유치, 기술개발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기타 신청서 배포 및 세부내용은 울산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인터넷 홈페이지(www.ubsc.or.kr),(www.uventure.or.kr), 중기센터 기업지원팀(052-283-7136)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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