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업 경영애로 상담활동도 펼쳐

2008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28일 오후 3시 울산시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중소기업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울산시의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에 이어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육성시책, 금융감독위원회의 바젤Ⅱ(신BIS 협약) 대응방안 순으로 이뤄진다.

또 설명회장 앞 로비에서는 '참여기업 경영애로 상담실'이 울산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등 설명회 참여기관을 비롯, 중소기업진흥공단울산지역본부, 울산종합고용지원센터, KOTRA울산무역관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된다.

상담실은 자금, 세제, 인력, 기술, 판로, 정보, 창업 등 각종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즉석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해소함은 물론 업체의 건의사항도 수렴,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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