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매입비 12,150백만원 투입으로 보상 착수

진주시는 사봉면 사곡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진주 (사봉)지방산업단지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보상에 착수 하여 산업단지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시에 의하면 진주 (사봉)지방산업단지조성은 2010년까지 126,60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계 및 조립금속, 자동차 부품, 섬유·종이제품, 정밀기계 등의 업종을 유치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토입매입비 12,150백만원으로 토지 및 지장물 조사를 완료하고 2월초에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위한 공고를 시작하였다.

공고기간중 토지소유자의 열람과 이의신청을 마무리하고 토지 및 지장물건을 확정한 후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3월중에 손실보상에 들어가게 된다.

진주시는 산업단지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발빠르게 대처함으로써 산업단지조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는 산업단지내 폐수종말처리시설을 2008년 6월에 착공 예정으로, 2단계(285,063㎡) 조성공사를 2009년 3월에 착공계획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1단계(524,317㎡) 조성공사는 2009년 12월에 준공계획으로 현재까지는 정상추진 되고 있으며, 2010년 산업단지 준공 및 산업용지 분양을 목표로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업단지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