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꿈과 희망의 도시' 광양 건설을 위하여 행정의 실수요자이자 최대 고객인 시민들의 행정욕구를 조사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코자 사회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회통계조사는 2월21일부터 29일(9일간)까지 광양시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해소방안 등 사회복지 분야와 민원친절도 등 행정서비스 분야에 대하여 전화를 통한 조사표 질문응답 방식으로 조사한다.

그동안 광양시는 광주전남 최초로 2006년 7월부터 분기별로 주거·교육현황 등 사회지표와 고용율·실업율 등 경제지표를 조사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객관적 통계자료를 통한 과학적 선진행정을 추구해 왔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내용은 오직 광양시 발전을 위한 통계자료로만 사용되며 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수행할 것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