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위해

인천광역시는 2009 세계도시엑스포, 2014년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이미지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위생업소 시설, 환경개선 계획을 수립 단계적으로 실시키로 하였다.

시설, 환경 개선 대상 업소는 일반음식점 28,128개소로 주로 조리장 개방 및 영업소 내·외부의 벽체 도색, 화장실 위생용품 구비 등에 중점을 두고 지도 및 계도활동을 하며 주방을 개방 객석에서 손님들이 조리장 내부를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식품취급의 투명성과 신뢰를 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가 미연에 예방 될 것으로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

시설환경개선 계획은 단계별로 추진이 되며 우선 모범음식점, 맛이 있는 집, 외국인이용이 편리한음식점 등 중점관리업소부터 시행 하고, 면적에 따라 구분 하여 큰 업소부터 시작해서 전체 일반음식점으로 확대 시행 하여, 국제행사 시 식품으로 인한 대형사고의 방지는 물론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수준 높은 음식문화를 조성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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