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영세 서민주택 대상...3월부터 개보수 예정

속초시는 관내 영세 서민주택에 대한 노후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개·보수를 실시한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속초지사와 함께 도비 50%, 시비 50%를 투자하여 관내 영세서민 243가구에 대하여 전기안전점검 및 누전차단기, 배선용차단기, 전등, 전선 등을 교체해 주어 서민들에 대한 전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이 사업은 매년 도비를 지원받아 행하는 사업으로 전기안전점검 수수료는 시에서 부담하고 기술인력 및 재료비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부담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속초시는 1월말까지 8개동에 대하여 전기시설을 점검받을 대상을 선정하였으며, 2월중에 소요자재 등을 파악하여 3월부터 안전점검실시 및 노후 전기시설에 대한 개·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