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카이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1) [사진 / 오훈 기자]
카이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1) [사진 / 오훈 기자]
박은태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2) [사진 / 오훈 기자]
박은태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2) [사진 /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베토벤 시크릿)' 프레스콜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은태, 카이,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 이해준, 김진욱, 박시원, 김성민, 전민지, 최지혜, 이정수 등이 참석해 시연했다.

뮤지컬 '베토벤'은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프리다' 등 높은 작품성과 흥행 기록으로 전 세계 뮤지컬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EMK가 선보이는 다섯 번째 오리지널 작품으로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레베카' 등 세계적 스테디셀러 작품을 빚어낸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가 각각 극작과 작곡, 오케스트레이션을 맡았다.

또한, 뮤지컬 '레미제라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지킬앤하이드' 등의 독일 공연을 성공으로 이끈 연출가 길 메머트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 연출가 왕용범이 한국어 가사와 대본, 협력 연출로 참여했다.

뮤지컬 '베토벤'은 1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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