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신규 '세계일류상품'에 인증서 수여

▲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9월 세계 최초로 건조, 명명식을 가진 세계최대 라지LNG운반선

지난해 말 세계일류상품발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실시한 '세계일류상품' 자격심사 결과, 세계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100개를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점유율 1위 품목을 보면 메모리반도체, TFT-LCD, LNG운반선 등 대기업 제품을 비롯하여 오토바이용 헬멧, 사이클용 신발 등 중소기업 제품까지 다양하게 파악되었다.

메모리반도체는 국내 생산이 155억달러로 세계시장의 45%를 차지했으며, TFT-LCD는 47%, LNG운반선은 63%를 차지하였으며 오토바이용 헬멧(점유율 32%)과 사이클용 신발(점유율 31%)도 세계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해 2006년에 이어 1위 자리를 고수하였다.

산자부는 수출품목을 다양화 고급화하고, 새로운 수출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2001년부터 '세계일류상품'을 선정,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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