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위원, 관련 기관단체 대표 등 400명 참석

경상북도에서는 세계무역기구(WTO),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등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지역농어업의 위기 극복 및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도지사 직속으로 설치한 '경상북도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출범식을 18일(금) 시군 및 도단위 관련 기관단체 관계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XCO 국제회의실(409호)에서 성황리 개최하였다.

'경상북도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는 지난해 범도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제정된 조례에 근거하여 학계, 연구·행정 전문가, 농어업 관련 단체 등 50명으로 구성한 특별대책기구로서 위원회에서는 FTA 대응 미래 경북 농어업을 선도할 전문 경영인력의 체계적인 양성과 고부가가치 첨단 농어업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R&D) 등 경북농어업의 중장기 정책 방향과 실천계획을 수립, 제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