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환경 개선 및 농업경쟁력 향상 기대

전주시가 FTA에 대응 농로를 새길로 단장, 농산품의 경쟁력 인프 라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 농로 100%포장사업'』을 본격 추진 한다.

이 사업은 2007년 1월 현재 농로 총연장 102km중에 기포장된 57km를 제외하고 남은 미포장지역 45km를 2007년부터 2009년(3개년)에 걸쳐 47억원의 국비 및 지방비를 투입하여 100%포장을 추진 하는 사업이다.

본격 시작한 2007년도 첫해에는 8억원을 투자하여 8km의 농로포장 을 완료 하였으며, 금년에는 총22억원을 투자하여 10개지구 21km 포장을 추진하여 포장이 완료되면 총연장 102km중 포장완료면적이 86km로 포장률을 84%까지 끌어올릴 계획이고 2009년도에는 17억원을 투자하여 남은 16km 구간의 포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금번 농로포장을 통하여 그동안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도로와 하수 등 기반시설에 적극 투자하던 것을 소외된 농촌지역의 농로포장에 투자함으로써 획기적인 영농환경을 개선하고, 농기계의 원활한 통행 으로 농산물의 생산성이 높아지는 등 농업경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 시민들이 쉽게 농촌지역을 찾아 도심속 전원 마을조성 등 농촌지역의 경쟁력강화를 통한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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