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해동안 총 465건 접수 처리해

울산시가 기업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시기업민원처리센터는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총 465건의 기업민원을 접수하여 해결 338건, 처리중 71건, 불가 56건 등으로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처리내역을 보면 자금이 8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공장부지 68건, 도로교통 63건, 정보통신 60건, 제도개선 23건, 인허가 20건, 인력 19건, 도시계획 16건, 상하수도 14건 등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또한 공무원들로 구성된 ‘기업체 현장 체험단’이 12회에 걸쳐 (주)광진포장 등 60개사를 방문, 애로사항 76건을 수렴하여 해결 37건, 처리 중 12건, 장기과제 8건, 불가 19건 등으로 처리했다.

이와함께 찾아가는 기업미원서비스로 총 300개사를 방문, 공업용수 미공급에 따른 애로사항 등 총 167건이 민원을 접수하여 해결 105건, 처리 중 36건, 불가 26건 등으로 처리했다.

특히 시장님 기업체 현장 방문의날 운영과 관련, 매곡일반산업단지, 웅촌공장밀집지역, 삼성 SDI 등을 방문, 13건의 건의사항을 접수 처리했다.

울산시는 이밖에 정보문자전송(SMS) 서비스, 기업민원처리 사례집 발간, 중소기업지원시책 홍보책자 발간, 중소기업 DB 제공, 기업민원 콜서비스 등 다양한 제도 시행을 통해 기업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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