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 대출한도 3년간 대출금리 연 3% 지원

[전남서부본부/정필조 기자]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022년 하반기 영암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4일부터 접수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영암군 청사 .사진/영암군
영암군 청사 .사진/영암군

자격요건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도에 따라 최대 5천만원까지 이며, 영암군은 융자금에 대해 3년동안 연 3%에 대한 이자를 지원(이차보전)하고 사업대상자는 군에서 지원하는 3%이율에 제외한 금액을 부담한다.

이어 이차보전금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서류접수일 기준 대출실행중이거나 3개월 이내 대출 예정인 경우 구비서류 작성 및 협약금융기관에서 대출상담 후에 10월 21일까지 투자경제과(지역경제팀)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용보증기관으로부터 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수수료를 1백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차보전금 지원사업과 병행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군관계자는 작년 한 해 27개 사업체의 대출금에 대한 이차보전 및 신용보증수수료 28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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