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서 진행, 39개 기업 및 창업 준비 8팀 참여‧가치소비 유도

스타필드 하남이 경기도, 하남시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하남시 가치온 기획전 with 스타필드 하남’을 진행한다.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하남이 경기도, 하남시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하남시 가치온 기획전 with 스타필드 하남’을 진행한다. ⓒ신세계프라퍼티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신세계가 ESG경영 일환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해 스타필드에서 이벤트를 진행했다.

30일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스타필드 하남에서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홍보 기회 축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 유통망 구축과 판로개척을 돕고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적 경제기업과 접점을 마련하고 가치소비 동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남시 가치온 기획존 with 스타필드 하남’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하남시, 경기도, 제주도, 강동구 사회적경제기업 39곳과 사회적 기업 창업 준비 8개 팀이 다음달 3일까지 제품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버스킹 공연을 다음달 2일까지 매일 2회씩, 토크 콘서트는 다음달 1일과 2일 이틀간 진행한다. 버스킹 공연에는 청년 아티스트들이 참여하고 토크콘서트에는 동구밭 노순호 대표 등이 ‘창업 코치에게 듣는 성공하는 창업 이야기’를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코칭을, 카카오패밀리 김정아 대표 등이 사회적경제기업의 로컬라이징에 대해 다루는 ‘로컬 브랜드 in 제주&하남’을,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아주대학교)는 사회적 경제 관점에서 도시계획을 조명하는 ‘도약하는 도시, 하남’ 세션을 진행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