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퍼스트샵, 10월 31일까지 5000원 할인쿠폰 제공

봉화군 통합플랫폼 봉화퍼스트샵.사진/ 봉화퍼스트샵 갈무리
봉화군 통합플랫폼 봉화퍼스트샵.사진/ 봉화퍼스트샵 갈무리

[대구경북본부/김영삼 기자] 경북 봉화군 통합 플랫폼 봉화퍼스트샵이 3년 만에 열리는 제26회 봉화송이축제 개최를 기념해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봉화퍼스트샵 모바일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봉화퍼스트샵을 검색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회원 가입한 고객에게는 3000포인트를 지급하며 송이축제 할인쿠폰 발급 코드‘BHPM’을 입력한 고객에게는 10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축제 방문객들은 통합 플랫폼 가맹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과 가입 축하 포인트까지 더해 풍성한 혜택을 누리면서 축제를 알차게 즐길 수 있다. 

봉화퍼스트샵은 음식·숙박·관광·특산품 등 봉화군의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APP 내 결제시스템을 통해 지역 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봉화사랑 상품권도 연계 결제가 가능하다. 

군은 관내 400여 개 식·음료점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가맹점으로 등록된 65개 가맹점에서는 군에서 제공하는 포인트와 할인쿠폰이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3년 만에 돌아오는 봉화송이축제에서 송이향과 한약우 맛의 즐거움도 만끽하고 할인 혜택을 통해 소소한 행복까지 더해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안전한 봉화송이축제를 위해 먹거리 장터 참여 음식점 7개소에 대해 지난 26일 위생교육을 시작으로 축제 기간(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동안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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