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방시혁·김성현, 르세라핌 미니 2집에도 힘 싣는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음반에 이어 방시혁 하이브(HYBE) 의장과 김성현 하이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손잡는다 / ⓒ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음반에 이어 방시혁 하이브(HYBE) 의장과 김성현 하이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손잡는다 / ⓒ쏘스뮤직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방시혁, 김성현과 손잡고 연타석 홈런을 노린다.

23일 소속사 측은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오는 10월 17일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로 컴백하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르세라핌의 성공적 데뷔를 이끈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와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신보 제작에 참여해 또 하나의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고 귀띔했다.

특히 방시혁, 김성현은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있게 한 장본인으로, 하이브(HYBE)의 신인 걸그룹이 이들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전 세계 K-팝 팬들은 르세라핌에 주목했다. 

이들의 지원사격에 르세라핌은 데뷔와 동시에 앨범 판매량, 뮤직비디오 조회 수, SNS 버즈량 등 다방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소속사 측은 "르세라핌이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로 팀의 색깔을 더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각오"라며 "르세라핌이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성을 가장 잘 아는 방시혁, 김성현이 다시금 의기투합한 만큼 이들이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월 17일 신보 'ANTIFRAGILE'을 발표하는 르세라핌은 오는 26일 앨범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티징 콘텐츠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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