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큰 경주시 천북면 신당리 부추재배 비닐하우스 단지에 군인력이 대거 투입돼 시름에 빠진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있는 50사단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16일 오후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피해 현장을 둘러 보고있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만나 피해상황을 듣고 가용 군인력을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주낙영 경주시장은 50사단 군장병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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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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